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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퀼트하면 행복해집니다!
열린교실 동아리뿜뿜 / ‘수공예나눔’ 박종희 대표

도봉구 평생학습 서포터즈 김금숙 기자

박종희 대표

안녕하십니까? ‘수공예나눔’ 대표 박종희입니다.
손으로 하는 수공예에 관심이 많아 POP지도사, 한지공예사, 도봉마을교사, 창의인성교육 지도사 등 사단법인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혁신교육 마을학교 방과 후 수업은 한지공예를 하고 있습니다.

수공예나눔은 도봉구에서 2015년부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교양강좌 등 주민과 소통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퀼트 재능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희 동아리는 말 그대로 손으로 만드는 모든 공예를 공유하는 모임입니다.

동아리가 만들어진 계기는,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수공예를 비싼 수강료와 재료비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는 퀼트·뜨개·프랑스 자수·한지 등을 하시는 분들이, 전문가는 아니지만 재능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되었습니다. 회원은 일하는 여성, 주부를 포함해서 4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임은 언제나 재미있고 즐겁게 활동하고 있죠.

제가 가장 보람을 느낀 것은 창문여교 특수장애우 학생들과의 수업이었습니다. 방학동에 위치한 한지사랑 공방에서 한지공예를 배우고 학교 축제때 전시한 모습을 보고 감탄했고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니 더 행복했습니다.

또, 2016년 찾아가는 〈쌍문4동 주민센터 주민참여공모사업〉 ‘동아리 톡톡’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프랑스자수, 퀼트, 뜨개를 전시했습니다. 동네 주민에게 뜨개 수세미를 체험시켜 드리며 그동안 만들었던 수세미를 지역주민에게 나눠 드렸습니다.

수공예나눔 동아리회원 단체사진
▲ 도봉평생학습관 동아리실

방학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에는 1층에 동아리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 ‘수공예나눔’ 동아리에서도 2018년 1월부터 선정되어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동아리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관 동아리실에서는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소품들을 위주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 다양한 수공예를 통해 자기개발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능력이 향상되면서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도 늘어났습니다. 2018년 도봉구청 제4회 혁신교육박람회에 참여했습니다. 도봉혁신교육박람회에서는 작품전시와 폴리미니큐션 체험을 했는데 아이들과 어른들이 완성품을 만들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도봉혁신교육박람회 참여
▲ 도봉구청 제4회 도봉혁신교육박람회&평생학습박람회

‘수공예나눔’은 현재는 퀼트 위주의 모임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다른 분야의 수공예도 나눌 수 있는 모임이 되어 자기개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도 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보려 합니다.

퀼트모임 전경

♣ 퀄트와 함께해요~
우리 동아리는 신규 회원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퀼트로 나만의 작품에 도전하고 생활의 기쁨과 활력을 원하시는 분은 저희와 함께 동아리 활동을 시작 합시다.

평생학습관(방학동) 목요일 2시~4시
효자마루(쌍문1동) 화요일 10시~12시
문의전화 : 박종희 010-3230-9345



[2019-02-2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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