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집단급식소를 선발하기 위한 도봉구‘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제도가 2009년 서울시 식중독 대책 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집단급식소는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나, 비영리.비경쟁시설로 부실한 급식제공 및 허술한 위생 관리가 문제 되어왔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집단급식소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가 4인과 함께 3개월에 걸쳐 식품위생, 음식문화 개선, 나트륨 줄이기 등 21가지 지표항목 평가를 통해 관내 119개 집단급식소 중 12개소   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급식소는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표지판게시 ▲연 4회에 걸친 정기점검 면제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점검 관계자는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선정제도를 지속 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급식소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피급식자에게는 식품안전을 넘어 심리적인 안심까지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에서 선정한‘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는 도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iple  S 식품안심급식소 최종 선정업소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