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주로 이용되는 중랑천, 우이천변에 야간 불빛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 포획하는‘위생해충 살충기’를 5월 1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운영합니다.
특히, 도봉구는 주 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하천변과 공원 및 마을커뮤니티 공간 등에 전국 최대 규모인 243 개소를 설치·운영하여 모기매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합니다.
도봉구보건소장(보건소장 김상준)은“우이천 및 중랑천과 금년부터 추가 설치·운영되는 공원 및 마을커뮤니티 공간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는 해충으로 부터 받는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충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물리적 친환경 방역체계로 환경을 보호하는 이중효과를 기대 한다.”고 말했습니다.
※ 감염병예방 문의사항 ☎ 2091-4481~3(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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