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18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민간·공공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8년 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쓴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사례관리 유공자 표창’, 도봉구의 통합사례관리사업에 대한 소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얼마전 발표된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에서 도봉구가 25개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로 행복하다는 결과는 물질만이 사람의 행복을 가늠하는 척도 아님을 보여준 하나의 결과이지 않을까 한다.”면서 “도봉구에는 민과 관이 이렇게 한 마음으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도 새로운 희망의 꿈을 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