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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민간거점기관·청소년이 함께하는 ‘2018 드림산타’ 출정식

드림산타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고 따뜻한 연말 보내기
 

▲도봉구 드림산타 출정식 단체사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20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민간복지거점기관 활동가, 동협의체위원,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도봉구 드림산타 출정식’을 가졌다.

8년째 이어지고 있는 ‘도봉구 드림산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선물을 준비해 소망편지와 함께 전달하고, 함께 캐롤송을 부르며 연말이면 더욱 외롭게 느껴질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사업이다.

특히, ‘도봉구 드림산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도봉지사, 서울시청노동조합 도봉지부, 서원암, 한일병원 장례식장 등 지역 기관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되는 봉사로 주민이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복지사업이라는 점에 더 의미가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드림산타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년 1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