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조직 단체(정부기관이나 정부와 관련된 단체가 아니라 순수한 민간 조직)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옮김에서 주최한 소퍼맨 프로젝트가 7월 25일 목요일 도봉구청 뒤뜰 소공연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 되었다.

“소퍼맨 프로젝트” 란 호텔에서 쓰고 남은 비누를 자원봉사자들 힘써 가공하고 포장하여 수인성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해져 큰 힘이 될 수 있다.

청소년 기자단도 소퍼맨 프로젝트라는 평소 해왔던 봉사활동과는 다르기에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새로운 봉사활동도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다.

소퍼맨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비누가루가 날리고 입에까지 들어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비누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깎은 비누를 포장하면서 받는 사람이 정말 행복할 생각을 하니 참여한 저까지도 정말 뿌듯함을 느끼는 봉사가 되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학생들은 “봉사시간을 채워야 해서 시작했지만 하고 나니 다음에 또 하고 싶다” “힘들었지만 재미 있었다. 어려운 아이들 에게 전해져 뿌듯하다”며 참여한 봉사자들 대부분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마지막에는 보람된 경험 으로 남았던 것 같다.

                   청소년 기자단  홍예빈, 정혜준, 이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