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전천후 활약을 해온 방송인 김미화 님이 도봉구에 행복 에너지를 전하러 옵니다. 2월 23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세상살이"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김미화 님의 강연이 열립니다. 이른바 '웃픈' 세상에서도 빛을 발하는, 모두에게 가능성을 선사하는 긍정의 힘을 느끼고 나면 저절로 외치게 될 겁니다. "음메~ 기 살아!!!"

198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방송인 김미화 님은 ‘유머1번지’, ‘개그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지요.
2003년부터 2011년까지는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진행하며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서의 역량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시 홍보대사,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 tbs 라디오 '유쾌한 만남' 진행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중과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김미화 님의 도봉구청 방문은 2013년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당시에는 ‘나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도봉교양대학은 도봉구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선착순 입장이니 늦지 않게 오셔서 힘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