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지속가능한 창조문화 도시,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도봉을 만들기 위하여 8월 1일자로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8월 1일자로 단행된 행정기구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아레나’를 핵심으로 대중음악 거점도시를 육성하여 문화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서울 균형발전의 토대마련과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지속가능발전과와 신경제사업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추진단을 신설하였습니다. 그리고 세계적 화두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안전대응 시스템 확립을 목적으로 재난안전과를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들의 문화․여가 수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시행을 통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관리팀, 장애인시설팀, 위생지도팀, 공원여가팀, 청년지원팀, 문화재단설립추진반을 신설하였습니다. 



※신설

지속가능발전추진단
- 지속가능발전과(지속가능기획팀, 지속가능사업팀, 신경제거버넌스팀)
- 신경제사업과(신경제사업팀, 서울아레나사업팀, 문화융합산업팀)

재난안전과

문화재단설립추진반(문화체육과), 복지자원관리팀(복지정책과), 장애인시설팀(노인장애인과)
공원여가팀(공원녹지과), 위생지도팀(보건위생과), 청년지원팀(일자리경제과)

 
도봉구 관계자는 “한정된 자원과 인력을 쪼개어 과를 신설하고 팀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이러한 어려운 변화의 과정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이루어진 이번 행정기구 개편으로 도봉구는 많은 변화와 발전의 모습일 보일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도봉구는 이번 행정기구 개편을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 그리고 매력적인 문화도시 도봉으로의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