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된 생활환경으로 암이 국민생활을 위협함에 따라 지역사회 주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의 조기발견 및 의료비 절감으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봉구보건소에서는 도봉구청과 한일병원간 보건사업 협약체결을 계기로 올해도 암 바로알기 2017년「암건강대학」 을 운영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암건강대학은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4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암 강좌는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과 기타암(갑상선암, 폐암, 비뇨기계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최신정보는 물론 암관련 식이요법 등 암에 대한 다채로운 내용을 다루며 구민들에게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암 건강대학은 한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9명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강의 3주차에는 건강음료세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4주 전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하여 마지막주에 신장초음파 검사 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강생 전원에게 각종 혈관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조갑주름 모세혈관 검사 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봉구보건소 김상준 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임으로 지역주민이 암 건강대학을 통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국가 암검진을 통하여 암을 예방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참가문의는 보건소 의약과(☎2091-4523)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