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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4호선에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 국·시비 확보해 창동역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계획

도봉구는 창동역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4대를 지난 17일부터 개통, 운행하고 있습니다.

 

창동역에는 그간 지하철 이용 시 계단밖에 이용할 수 없어 노약자나 장애인의 경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구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기존 1층에서 2층 대합실까지만 운행하던 엘리베이터를 지하철 4호선 승강장까지 운행이 가능하도록 공사했습니다. 확충된 엘리베이터는 동측 2개소, 서측 2개소로 총 4대입니다.

 

한편 도봉구 교통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창동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는 1호선, 4호선 간 환승 편의시설입니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협의해 국·시비 35억을 확보,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공되면 노약자와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할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대 1호선의 협소한 계단 통행로의 혼잡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약자를 배려하고 구민들의 필요에 부응하며 더 발전해나가는 도봉구의 변화를 기대해달라”며 “엘리베이터 설치로 창동역 4호선 이용이 보다 편리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관련 문의 : 교통행정과 (☎ 02-209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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