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 
 

도봉구는 어린이가 특별히 더 안전한 도시만들기 구현을 위해 어린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30개 시책을 통합관리하고, 어린이 안전관련 45개의 조례를 제정․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책아래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생활 안전사고에 대하여 현실감 있으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교육’을 매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어린이의 급식 먹거리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방과 후 취약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 하여 ‘어린이 생활안전 방과후 마을학교 운영’하고 주변환경이 열악하여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발굴, 지역주민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범죄예방디자인(CPTED)안전안심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봉구는 문화, 예술,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아동권리 보장에 대한 가치 공유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여 2016.11월 『 아동친화도시 』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및 구민이 모두 안전․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와 긴밀히 협력하고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