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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6회 유아숲 가족축제
추억의 야외놀이, 비석치기, 생존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련

도봉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10시부터 초안산 반딧불이와 둘리 유아숲체험장에서 ‘제6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갖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실내 놀이에 익숙한 도시 아이들에게는 숲속에서 흙과 나무를 만지고 자연을 느끼는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도봉구에 주소를 둔 4~7세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선 초안산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창동 산24번지)에서는 ‘엄마, 아빠 어렸을 때는 이렇게 놀았어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비석치기,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등과 같은 부모님 세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추억의 야외놀이를 즐길 수 있다.

 

둘리 유아숲체험장(쌍문동 산82)에서는 ‘숲 속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위급상황에서 팔찌를 풀어 줄로 사용할 수 있는 생존 팔찌 만들기, 낙하산놀이, 탁본뜨기, 목공체험 등의 놀이를 엄마․아빠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없는 요즘 이번 ‘유아숲 가족축제’를 통해 봄 소풍을 떠나는 기분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 개장한 둘리 유아숲체험장은 알록달록 둘리캐릭터들과 조화를 이룬 여러 자연친화적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둘리마을 붕붕도서관과 둘리(쌍문)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다.

 

또한 ‘둘리마을 붕붕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폐차된 버스를 활용해 만든 도서관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아숲체험장 사무실(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 ☎ 960-0098, 둘리 유아숲체험장 ☎903-00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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