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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1동 청소년마을기록단 ‘마을이야기’ 담은 사진집 출간
1년 동안 지역 학생 40여명이 기록한 마을이야기 ‘쌍문일동 시간을 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 ‘청소년 마을기록단’과 주민자치회 ‘시간을 품다’ 분과가 지난 여름부터 16회에 걸쳐 마을과 골목 곳곳을 다니며 기록한 마을 사진들로 사진집 ‘쌍문일동 시간을 품다’를 펴냈다.

쌍문1동 주민자치회 ‘시간을 품다’ 분과는 2017 마을계획단으로 참여하여 ‘마을역사문화발굴단’이라는 의제를 발굴했고, 마을총회를 거쳐 2018 서울시 동단위 시민참여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번 ‘청소년 마을기록단’ 활동은 시민참여예산 의제실행으로 진행되었으며, 효문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4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누비며 사진으로 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시간을 품다’라는 이름은 동의 소중한 자원들과 재미있고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으나, 잘 수록해 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없어질 수도 있으니 ‘현재의 자원을 정리하고 저장해두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대해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마을의 모습(과거와 현재)을 기록하는 작업을 지난 1년간 진행했다.

이후 ‘시간을 품다’ 분과는 2019년에도 ‘쌍문1동 골목길해설사’ 사업을 통해 마을탐방 코스를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들을 알림으로써 지역 주민들 스스로가 우리 마을에 대해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마을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힘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 같다.”말했다.

▢ 사진

▲도봉구 쌍문1동 청소년 마을기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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