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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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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금메달 싹쓸자!』
도봉구, 베이징 올림픽 한·일야구 거리응원 축제
중반을 치닿는 베이징 올림픽, 우리 선수단의 승전보는 모든 시름도 잊게하고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것에 신나게 한다. 도봉구(구청장:최선길)는 오는 8월 16일(토) 18:00 도봉구 문화의 거리인 지하철 창동역 앞 하나로클럽 창동점에 인접한 바닥분수 광장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경기 거리응원 축제”를 농협하나로 클럽 창동점측과 공동 개최키로 했다.

오는 8월 16일(토) 18:00 건국 60주년, 광복 63주년을 전후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한·일야구경기를 화려한 길거리 응원 개막행사와 함께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함성 속에 중계키로 한 것.

이날 응원전에는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팀의 승리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행사로 개그맨 김정렬씨가 사회를 보며 원미연, 플라이엠, 서희, 김재희(부활)씨의 공연과 응원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될 치어리더 “팝콘팀”의 공연도 이어진다.

지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일본과 접전을 벌여 이번 올림픽 야구경기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주민들의 응원도 한층 뜨거우리라 예상되는 데 경기 중계 중간 5회말 이후에는 참여관중과 댄스페스티벌도 개최해 야무진 춤솜씨를 자랑한 참가자에게 농수산물 경품도 주어진다.

야구의 메달이 8년 전과는 다른 색깔이 될까. 국내 인기 프로스포츠인 만큼 기대가 크고, 함께 관심을 받았던 축구마저 부진한 성적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 몰렸기 때문.

네덜란드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기량을 뽐냈던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와 큰 무대에서의 배짱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일본을 누르며 동메달의 감동을 선사한 야구대표팀이 최고의 인기 프로스포츠로서 자존심을 지켜낼지 주목된다.

구관계자는 이번 길거리 응원축제는 모든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히고 올림픽 야구경기에서 우리팀이 결승에 오를 경우 23일(토) 17:00에도 길거리 응원축제가 이어질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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