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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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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마음 달랠 한방약선음식, 이젠 직접 만든다
도봉구, 한방약선음식 체험교실 운영

아이들과 꽃산병 만드는 모습


○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 소속 학예연구사 통해 한방약선음식 정보 제공

○ 약산 꽃산병 만들기, 한방차 시음 등 한방 정보의 식생활 접목 기회 가져

○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고혈압성질환 등 만성질환에 탁월한 효과 발휘

보기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한방약선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봉구에서 운영된다.

도봉구는 6월까지 한방약선음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약선음식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단, 3월 마지막 주는 3월 29일에 운영)

서울약령시 한의학박물관 소속 전문강사(학예연구사)가 한방약선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몸에 좋은 쑥, 백련초, 호박, 백복령, 흑임자 등이 들어간 약선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한다. 이 외에 오미자, 구기자, 생강차 등 계절별 몸에 좋은 한방차에 대해 알아보고 시음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방약선음식은 약이 되는 음식으로, 식재와 약재의 성질, 맛, 색, 향을 상호 배합하여 음식이 약이 되게 변형시킴으로써 인체의 저항력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구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고혈압성질환 등 만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목 받고 있다.

도봉구보건소의 배은경 소장은 “체험교육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방관련 정보를 식생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나아가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눈 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의약과 (☎ 02-209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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