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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우리지역 마음돌보美를 소개합니다
정의여고 의료봉사동아리 유쾌한 발걸음 내딛다
○ 정의여고 의료봉사동아리 ‘정의봉’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
 - 정의여고 학생 36명으로 구성, 매주 금요일 학교 C·A시간 활용한 정기 봉사 실시

○ 도봉구보건소의 ‘생명존중 희망 두드림’ 사업에 참여
 - 도봉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대상자 학습지원, 일상생활 보조 등 역할 수행
 - 작업치료사와 함께 장애인 재활운동 도우미로도 활약

경쟁에 익숙한 학생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는 마음돌보미를 자처했다. 도봉구 보건소는 지역의 정의여고 학생들이 의료봉사 동아리를 꾸려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의여고 의료봉사 동아리 ‘정의봉’은 정의여고 학생 36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학생 C·A 시간을 활용해 정기 봉사를 실시한다.

봉사활동은 도봉구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생명존중 희망 두드림’ 사업과 관련이 있다. 도봉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학습 지원을 전개한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말벗 봉사와 일상생활 보조(집안 환경 정리 등) 및 신체활동 보조(산책 등)도 봉사단의 몫이다.

또한 학생들은 작업치료사와 함께 방문재활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재활 운동을 돕는다.

지역보건과 유희선 주무관은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슬로건으로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는 도봉구보건소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라며 “정의봉 마음돌보미 활동이 우리 도봉구 지역에 아름다운 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지난 29일, 청소년 마음돌보미 발대식이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또래들의 건강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장애인 접근방법 및 재활운동 보조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하였다.

□ 관련문의 : 지역보건과 (☎ 02-2091-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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