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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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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면 삶의 희망이 열립니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 공모 통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슬로건 확정

○ 유관기관과 협약 체결 통해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

○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걷기대회, 교양강좌 등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앞장

○ 어르신 대상 ‘마음건강 돌봄평가’ 실시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집중돌봄 실시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 31.7명(2011년 기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수년간 기록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크다.

이에 도봉구 보건소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를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사업의 원년으로 삼은 구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자 슬로건 공모를 실시하였다. 주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61건의 슬로건을 공모하였으며,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생명존중 희망두드림’을 사업의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또한 구는 생명존중문화의 조성 및 자살예방 인프라의 구축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청, 학계, 종교계, 의료계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 정의여고 학생 36명은 지난달말  의료봉사 동아리 ‘정의봉’을 만들어 힘을 보탰다. 이들은 독거어르신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하여 말벗 봉사와 또래친구의 고민, 우울, 어른들이 모르는 아픔에 대하여 정신건강리더로서의 마음돌보미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향후 생명존중 희망두드림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등을 개최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70~90세 노인인구의 자살이 전체 자살률의 1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돌봄평가’를 통하여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돌봄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관련문의 : 지역보건과 (☎ 02-2091-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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