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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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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지 않는 370개의 눈! 도봉의 안전을 책임지다!
도봉구CCTV통합관제센터, 집단폭행 피의자 현장서 검거

○ 24시간 모니터링으로 도주 피의자 검거에 힘 보태

○ 방범, 공원관리, 불법주정차단속 등 370여 대의 CCTV 통합 관제
 - 모니터요원 8명, 공익근무 5명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 경찰관 3명 센터 내 상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도봉구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집단폭행 후 도주하던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쾌거를 이뤄 화제다.

14일 새벽에 모니터링요원은 방범용 모니터 한 곳을 주시했다. 왕래하는 사람이 없는 길에 성인 남자 여러 명이 옥신각신 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화면을 클로즈업 해 남자 1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는 것을 확인한 모니터링요원은 즉시 당직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알려 근처를 순찰중인 도봉경찰서 소속 순찰차를 급히 출동시켰다.

또한 가해자로 보이는 3명이 도주를 시작하자 센터 내 GIS시스템(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주변 CCTV화면으로 예상도주로를 확인하고, 이동 중인 순찰차에 위치를 알려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앞선 12일 새벽에는 도로에 취해 쓰러진 보행자를 모니터로 확인하자마자 현장에 순찰차를 출동시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3일 늦은 밤에는 공원에서 흡연을 하며 학생 몇몇이 몸싸움하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을 출동시켜 훈계 해산시켜 학생집단폭행사건으로 확대 될 수 있는 사건도 미연에 방지하였다.

2013년 1월 29일 개소식을 가진 도봉구 통합관제센터는 구청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총 270㎡ 규모의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117대, 어린이안전 42대, 공원관리 60대, 불법주정차단속 21대, 그린파킹 9대, 하천관리 7대, 그리고 하반기 연계될  학교 내 CCTV 116대를 포함한 총 370여 대의 CCTV를 모니터요원(4조 3교대) 8명, 공익5명(주/야간)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센터 내에는 경찰관 3명이 상주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최첨단 상황관제와 비상대책시스템을 갖춘 멀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도봉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문의 : 홍보전산과 (☎ 02-2091-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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