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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마을살이가 달콤쌉싸름, 아삭바삭, 새콤달콤”
마을공동체 사례집‘맛있는 도봉이야기’ 펴내

맛있는 도봉이야기 책자 모습


○ 참다운 마을살이를 꿈꾸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 담아 모음집 펴내

○ 달콤 쌉싸름한 모임 이야기, 와글바글 공간이야기, 아삭바삭 생태이야기, 꿀꺽벌컥 문화이야기 등
   총 6장 40편으로 구성

○ 자생적인 작은 주민모임 활동부터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의 애환, 에피소드,
   상호협력 등 생동감 있는 현장 사례 소개

○ 도봉구 마을공동체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

마을에서 서로 이웃되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때로는 과자처럼 ‘아삭바삭’, 때로는 초콜릿처럼 ‘달콤쌉싸름’하다.

도봉구는 참다운 마을살이를 꿈꾸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을공동체 사례 모음집 ‘맛있는 도봉이야기’를 펴냈다.

사례집 ‘맛있는 도봉이야기’는 도봉에서 십수년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들과 도봉구가 서로 협력하여 만들어낸 작품으로,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맛있는 음식처럼 사례집에 수록된 마을이야기가 마을살이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면 하는 소망을 제목에 담았다.

총 4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사례집은 ▲ 달콤 쌉싸름한 모임 이야기 ▲ 와글바글 공간이야기 ▲ 아삭바삭 생태이야기 ▲ 꿀꺽벌컥 문화이야기 ▲ 섞고볶고 더한 이야기 ▲ 함께Green마을 만들기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생적인 작은 주민모임 활동부터 문화, 환경, 경제, 마을네트워크 등 마을살이의 여러 에피소드,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의 애환, 마을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주민, 활동가, 공무원들의 협력 등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마을살이 모음집 편집에 참여한 도봉구 마을만들기위원회 송건 위원장은 “이웃간에 벽을 쌓고 살아가는 현실에서, 더불어 사이좋게 살아가는 마을을 꿈꾸며 실천하는 소박한 현장의 이야기를 사례집으로 모아 내놓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도봉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새싹처럼 움트는 마을공동체, 살아 숨 쉬는 마을이야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찾아내고 모아서 책으로 엮어낸 것은 도봉구 마을공동체의 현 주소를 파악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도봉구는 이번에 발간한 마을공동체 사례집을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동주민센터, 관내 공공시설 등에 배포하는 한편, 도봉구 홈페이지 및 ‘더불어 함께하는 도봉마을’ 카페 등에 게시하여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 : 자치행정과 02-209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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