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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주방 적극 공개하니 손님 만족도 UP!
도봉구, 음식점 주방에 CCTV 설치해 위생 불신 씻는다

음식점 주방내부에 CCTV를 달아 공개되는 주방내부 모습


○ 조리대, 배식구, 잔반처리대 등에 CCTV 설치해 조리장 내부 실시간 공개

○ 불결한 주방환경 개선 유도 및 잔반 재사용 관련 불신 해소

○ CCTV자율 설치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 구청 홈페이지에 홍보, 각종 음식문화개선 물품 우선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도봉구는 최근 일부 음식점이 주방공개용 CCTV 설치를 통해 업소 신뢰도와 이용객 만족도가 증가하는 등 호평을 받음에 따라 모범·인증업소 및 일정규모 이상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주방공개용 CCTV의 자율적 설치를 적극 권장 및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방공개용 CCTV는 음식점 조리장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조리대, 배식구, 잔반처리대 등 3곳 이상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방환경 및 조리과정을 외부 객석에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불결한 주방환경의 개선을 유도하고 남은 음식의 재사용 등에 따른 불신을 해소할 수 있다. 이용객 만족도 및 업소 신뢰도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조리장 CCTV를 자율적으로 설치한 도봉구 소재 태림한채정식의 영업주 하영순 씨는 “처음 설치를 결정할 당시에는 조리장을 공개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 나름 위생관리에 자신도 있었고, 설치 이후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도 상당한 신뢰와 만족을 보이고 있다.”며 CCTV 설치를 다른 음식점들에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구는 조리장에 CCTV를 자율적으로 설치한 업소를 구청 홈페이지에 적극 홍보하고, 각종 음식문화개선 물품 우선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 관련문의 : 보건위생과 (☎ 02-209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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