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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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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에만 발견하면 생존률 90% 이상”
암을 알면 백전백승…도봉구 암건강대학서 건강챙겨요

암건강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모습


○ 4월2일부터 23일까지 도봉구 암건강대학 운영 (선착순 70명 대상)
○ 폐암, 위암, 간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 암 정보 다뤄
 - 한전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최신 정보 제공
○ 4주 과정 이수자에겐 경동맥 초음파 무료 검사 기회 부여

서구화된 생활환경으로 암이 국민생활을 위협함에 따라 도봉구는 지역사회 주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의료비를 절감하고자 ‘암건강대학’을 운영한다.
도봉구 암건강대학은 도봉구와 한전병원 간의 보건사업 협약체결을 계기로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23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7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참석인원은 선착순 70명.
강좌는 남녀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폐암, 위암, 간암과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갑상선암, 유방암 등 전반적인 암의 이해를 돕는 내용을 다룬다. 한전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8명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강의 3주차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에서 구민들에게 국가암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의하며 구민들의 국가암검진을 독려한다.

4주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 한하여 마지막 주에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봉구보건소 배은경 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이라며 “지역주민이 암 건강대학을 통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국가암검진을 통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관련문의 : 도봉구보건소 의약과(☎02-209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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