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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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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들이 다문화 이해 돕는 강사로 나선다
도봉구,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수강생 모집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교육받는 모습


○ 여성 결혼이민자에게 자기계발과 일자리창출의 기회 제공,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
○ 6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기초과정(13회)과 심화과정(10회)으로 나누어 운영
○ 교구 및 PPT 제작, 강의실습 등으로 구성, 현장 투입이 가능한 강사활동까지 지원
○ 교육 수료 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나설 예정


결혼 이민자 수가 이십팔만명(2013, 안전행정부)을 넘어선 가운데, 도봉구가 여성 결혼 이민자를 활용한 다문화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선다.

도봉구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은 2014년 도봉구 평생학습 네트워크사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6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기초과정(13회)과 심화과정(10회)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13시~15시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교구 및 PPT 제작, 강의실습 등으로 구성, 현장 투입이 가능한 강사 활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이 교육을 마치고 나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 및 문의는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990-5432)로 하면 된다.

한편, 도봉구 평생학습 네트워크사업은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신설된 사업으로, 매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5개 분과 중 1개 분과에서 거점 평생교육기관을 선정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여성 및 가족’ 분과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2차례에 걸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도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거점 평생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관련 문의 : 교육지원과  209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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