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함께 나눌수록 커지는 가치
도봉구,‘공유 토크 콘서트’개최

○ 6월20일 오후 3시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유 토크 콘서트’ 개최
○ 공유경제의 이해 및 전망, 공유기업가 사례 등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참신하게 풀어내
○ 도봉구 공유촉진 종합계획 수립 후 공유서가 만들기 등 10여 개 관련사업 추진 중
○ 7월 31일까지 주민 아이디어 접수해 지역에 적합한 공유사업 발굴

도봉구는 공유문화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공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유 서울’은 서울시가 직면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들을 ‘공유’라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도시정책이다. ‘공유’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동주택이나 작은 도서관 내 공동책장에 주민들이 소유한 책을 가져다 놓고 이웃과 책을 나누어 보는 일, 비어있는 교회나 임대주택의 주차장을 함께 나누어 쓰는 일 등이 대표적인 예다.

프로그램은 함께 나눌수록 커지는 공유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월 20일 오후3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영화 서울시 공유촉진위원이 강사로 함께해 공유경제의 이해 및 전망, 공유기업가 사례 등을 다룬다. 사전행사로는 지방공기업 설명회가 열린다.

도봉구는 지난 4월 ‘도봉구 공유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공유 개별사업부서를 지정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는 공유서가 만들기, 장난감 공유사업, 나눔카(카셰어링),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 주차장 공유 등 10여 개의 관련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창사골 해를 품은 장’ 사업의 경우, 전통 체험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톡톡히 거두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하여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미취학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 역시 공유서가를 활용한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한편 도봉구는 지역에 적합한 공유사업 발굴을 위해 7월 31일까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 관련문의 : 기획예산과 (☎02-2091-2623)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19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