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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하고 뿌연 시야, 노안인 줄 알았더니 백내장?
어르신 안(眼)검진으로 눈 건강 챙겨요!
- 작성일 2014-06-20
- 조회수 5510
○ 도봉구, 24일과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르신 정밀 안(眼) 검진 실시
- 만60세 이상 어르신 360명 대상
○ 한국실명예방재단 의료기술 지원 하에 정밀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조절검사 등 진행
○ 저소득층에겐 수술비 지원으로 의료비 부담 경감
어르신들의 침침한 눈을 돌보고자 도봉구가 나섰다. 구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정밀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활용해 실시한다. 그 동안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도봉구 지역 만60세 이상 어르신 360명이 정밀 검진을 받는다.
안(眼) 검진에서는 정밀안저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는 수술비를 지원한다.
구는 2012년과 2013년에도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어르신 354명에 대한 정밀검진을 실시하였으며, 29명에 대한 수술 지원이 이루어졌다. 2013년의 경우 387명 검진, 13명 수술 지원의 성과를 거둠으로써 눈 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 관련문의 : 의약과(☎02-2091-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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