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민선6기 구정운영방향 보고회에서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시상 전개
○ 도봉·강북구약사회(지역사회발전부문), 이수열(사회봉사부문), 임호채(미풍양속부문), 강동열(문화체육진흥부문) 수상 영예
○ 이동진 구청장,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도봉 위해 노력하는 이들 적극 발굴 계획”

도봉구가 도봉·강북구약사회(지역사회발전부문), 이수열 씨(사회봉사부문), 임호채 씨(미풍양속부문), 강동열 씨(문화체육진흥부문)를 2014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4개 부문(지역사회발전, 사회봉사, 미풍약속, 문화체육진흥) 분야별 각 1명 총 4명(단체1 개인3)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인 도봉·강북구약사회는 도봉구 지역의 독거노인 및 방과 후 공부방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을 지원하고 도봉구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봉구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왔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방학3동 이수열 씨는 텃밭을 가꾸어 저소득층에 채소 및 김장김치를 지원했으며, 이웃과 소통하는 행복한 아파트 엽서쓰기 활동을 통하여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분쟁을 해결하는 등 이웃 간의 유대감 조성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풍양속 부문 수상자 창2동 임호채 씨는 20년간 남몰래 소년소녀가장 및 도봉구지체장애인협회에 쌀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1만여 벌의 옷을 장애아동시설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체육진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창3동 강동열 씨는 도봉구 생활체조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서울시 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강좌운영 등을 통해 도봉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구가 지난 7월 1일 개최한 주민과의 소통으로 시작하는 ‘민선6기 구정운영방향 보고회’에서 이루어졌다.

□　관련문의 : 자치행정과 (☎02-2091-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