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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신창시장 상인들, 시장에 누워 영화 보며 하루의 피곤을 풀다!

전통시장의 밤하늘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야외에서 관람하는 영화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도봉구는 10월 31일(금), 11월 1일(토) 2일간 신창시장에서 시장 축제의 일환으로『신창시장 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돗자리영화제는 신창시장의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한 신창신시장사업단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고 싶은 시장, 즐길 거리가 있는 시장”을 모토로 기획·추진하였다.

신창시장의 아케이드 천장부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관으로 꾸며 바닥에 돗자리를 깔아주면 신개념의 영화관이 탄생. 야외에 누워 영화를 관람하며 장시간의 노동으로 지친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고 전통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영작은 황동혁 감독의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마련되었다. 저녁 8시, 늦은 저녁시간에 상영되므로 두툼한 옷이나 담요를 챙겨오는 것은 필수이다.
  
이 날 영화제에 앞서 오전에는『신창시장 어린이벼룩시장』이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들이 신창시장 골목에 돗자리를 깔고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가지고 나와 직접 장사를 하며 전통시장을 체험해 보는 행사이다.

또한 사업단은 어린이 벼룩시장이 끝난 후 ‘어린이 벼룩시장 콘테스트’를 통해 판매를 열심히 한 어린이, 참신한 점포명을 지은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10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창신시장사업단(☎ 070-7711-1326)에 유선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 관련문의 일자리경제과(☎ 02-2091-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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