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사회적경제지원단, 12월 22일 마을북카페 행복한이야기에서 「도봉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파티 -
    이야기가 있는 밤」 개최
○ 사회적경제 대표4인이 함께하는 토크쇼와 사람책을 대출해주는 리빙라이브러리 시간으로 다른 사람의 경험과
   삶 간접 체험의 기회 마련
○ 네트워킹 파티 등 지속적으로 도봉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지원

사람 사는 향기 가득한 도봉구에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파티를 열었다. 

도봉구 사회적경제지원단(공동단장 김연순,한규호)은 지난 12월 22일(월) 오후 5시부터 마을북카페‘행복한이야기’에서「도봉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파티 - 이야기가 있는 밤」을 진행하였다.

파티는 사회적경제 대표 4인과 함께하는 토크쇼‘사회적경제, 현장을 만나다’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어 ‘책이 아닌 사람’을 대여해주는 이색 도서관 리빙라이브러리 시간이 펼쳐졌다. 사람책을 대출해 직접 대화 나누며 다른 사람의 경험과 삶을 간접 체험하고 새로운 지혜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도봉시민햇빛발전소, 방아골사람들. 수유화개, J&C가 사회적경제 토크쇼의 패널로 나선 이날, 이곳에 모인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 영역 종사자로서의 성과와 보람, 어려운 점 등을 공유하고, 감좋은공방, 서울아이쿱생협, 북서울신협, 손수해냄, 산울베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중심생협, 햇살문화원, 도깨비연방이 각각 사람책이 되어 참석자들과 서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구 사회적경제지원단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단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육성, 공동판매 사업, 지역자원 네트워크 형성 및 교육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로부터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다지고 사회적경제조직 간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기를 기대한다.

ㅇ 관련문의 : 도봉구사회적경제지원단 (☎ 02-994-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