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로선병원, 도봉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1천만원 쾌척
○ 설립 이후 지역사회 소외 이웃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펼쳐
○ 2011년 11월부터 도봉구 지역 저소득층에 매월 1명씩 척추 및 무릎 무료 수술 지원해 38명 혜택 받아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소식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은 추운 겨울을 날 걱정으로 마음이 더욱 굽는다. 하지만, 이들의 굽은 마음을 바로 세워주고자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도봉구는 바로선병원에서 올겨울에도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바로선병원(대표원장 진건형, 김덕규)은 2005년 개원 이래, 기본·생각·마음이 바로선 병원을 만들겠다는 설립 취지에 따라 연탄과 쌀 지원 행사, 무료 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1년 11월부터는 도봉구청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무료 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한 명에게 지속적으로 척추 및 무료 수술을 지원하기로 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없었던 지역 내 주민 38명이 혜택을 받기도 했다.

바로선병원의 진건형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바로선병원의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은 2015년 1월 13일 오전 9시30분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 관련 문의 : 의약과 (☎2091-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