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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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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희망이다! 착한이웃맺기 프로젝트”
도봉구,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사업 본격 추진


○ “이웃이 희망이다! 착한이웃맺기 프로젝트”  31개 사업 3월부터 본격 시작
○ 공동 사업으로 마을단위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모니터링 활동하는 이웃사촌 사업 및 영양죽 배달 사업 실시
○ 공모 선정된 31개 특성화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어르신, 장애인 등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펼쳐 어려운 이웃 돌보는 보호 체계 구축

도봉구는 2015년도 도봉복지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이  희망이다! 착한이웃맺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31개 사업을 선정하여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별 특성화 사업을 시작한다.

“이웃이 희망이다! 착한이웃맺기 프로젝트”는 마을단위의 이웃들이 사회적 지지망이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돌보고 지키는 모니터링 활동과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계획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마을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동 복지위원으로 구성된 마을활동가 및 민간복지거점기관을 지정하여 맨토링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이웃사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와상환자를 중심으로 “영양죽배달사업”을 2월 24일 부터 실시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1개 사업은 동복지위원회와 민간복지거점기관의 활동가를 중심으로 일반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어르신, 장애인 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과 사회적 단절 세대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내 가까이 생활하는 이웃이 좀 더 힘든 이웃을 돌보는 보호체계”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웃이 희망이다! 착한이웃맺기 프로젝트” 사업은 도봉구 복지위원회에서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제안을 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도전하여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주민참여형 복지 공동체’ 사업으로 ‘이웃과 관계’를 통한 더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사업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선 6기 도봉구정의 복지정책 방향은 계획을 만드는 것부터 실행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모든 과정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협력으로 이뤄나갈 것이라”며 “우리구의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사업은 지역사회가 갖고 있는 민간자원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적절하게 연계함으로써, 복지서비스 강화라는 실적 외에도 도시의 삶 속에서도 복지 공동체 복원이 가능함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문의 : 복지정책과(☎209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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