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반딧불이유아숲체험장의 운영을 위해 (사)에코아이 생태교육연구소(소장 장인영)와 3월 16일 운영 프로그램 공유 및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맺은 유아숲체험장 운영 자원봉사활동 협약은 도봉구가 교육혁신지구에 부응하는 유아교육 여건을 제공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운영하는 유아숲체험장 운영을 위한 것입니다.

(사)에코아이 생태교육연구소는 산림청인증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 및 숲해설가교육, 자연생태프로그램운영, 사계절생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소에요.

도봉구의 반딧불이유아숲체험장은 2014년 12월 창동 산24번지 일대 12,000㎡에 조성했습니다. 올해 4월 4일 개장하며, 2015년 12월까지 도봉구 지역의 10개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이 참여하여 9개월간 운영 할 예정딥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사)에코아이 생태교육연구소에서는 유아숲체험장 운영기간 내 유아숲체험장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진행을 보조하며, 도봉구는 유아숲지도사 교육생의 실습 및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도봉구는 공원관리에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왔습니다. 공원관리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2014년에는 초안산생태공원에서 활동 중인 봉사단체가 서울시 환경상 푸른마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관련 문의 : 공원녹지과(☎2091-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