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도봉살피미 발대식이 지난 8일 도봉구청 9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열렸습니다.

도봉살피미는 자신이 사는 동네의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내고 계절별 취약분야를 모니터링하는 활동을 주로 펼치는데요. 교통, 도로, 치수방재, 청소, 공원시설 등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직접 모바일 앱(서울스마트불편신고)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2014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마을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70명으로 인원을 확대하여 상시 운영합니다. 청소년․직장인․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한 만큼 각자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생활불편사항을 찾아내 도봉구 환경개선 활동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요.

구는 도봉살피미에게 신고실적에 따라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동 우수자는 연말에 시장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 : 도봉구청 감사담당관(☎2091-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