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줄이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도봉구 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 운동 본부’(이하 본부)의 발대식이 5월 12일 열렸습니다.

서울시 자치구별 쓰레기 공공처리시설 반입량 관리제 시행에 따라 도봉구에서는 2013년 생활쓰레기 발생량 대비 2015년 10%(2,371톤), 2016년 20%(4,742톤)의 쓰레기를 줄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쓰레기 줄이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환경분야 전문가, 공동주택 대표,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기획단 10명과 동 주민 240명으로 구성된 실천단으로 본부를 구성했습니다.

발대식에는 도봉구 직원, 본부 위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은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서울시 홍보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본부는 쓰레기 줄이기 포럼 개최 및 자문, 주민 대상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