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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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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도봉구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 봉사단, 아이들과 만남 가져

도봉구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 봉사단


“학생들이 집에 봉사활동을 오고 나서부터 눈에 띠게 우리 아이가 활발해 졌어요”

도봉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 봉사단’과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는 “봉사단 학생들과 우리 아이가 함께 공부하고 노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이 많아졌으면 한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도봉구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 봉사단’ 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 학습과 정서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학습멘토링 활동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일주일에 1회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방문하거나 공공장소에서 1~2시간씩 기초학습멘토링을 실시한답니다.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 봉사단이 모처럼만에 드림스타트 아동(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9일 열린 ‘드림스타트 학습멘토링 봉사단’ 간담회에는 ‘창동고 자원봉사단’, ‘서울외고 지혜놀이터봉사단’, ‘지혜나눔이단’ 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60여명이 참석해 멘토학생과 멘티아동(가족) 간에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멘토 학생들은 멘티 아동(가족)과 몇 학년인지, 어떤 과목을 좋아하는지 등 대화를 하며 인사를 나눴고, 기존에 봉사활동을 해왔던 학생과 아동은 평소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하며 친밀감을 향상시켰답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각 학교별 2인 1조로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학습멘토링 봉사단 학생들도 모처럼 모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아이들 학습지도 방법, 진행 노하우 등 학습멘토링 활동에 대한 각종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학습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멘토 학생들은 취약계층 아동을 보살피는 나눔을 실천하고 멘티 아동은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통해 학교 및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보건, 복지, 보호, 교육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지요. 도봉구는 학습멘토링 봉사단 이외에도 야외활동이 힘든 장애아동과 1:1 매칭하여 야외나들이․문화체험을 실시하는 ‘덕성여대 CGL 사회봉사단’, 일상생활이 힘든 가족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를 하는‘벗(友)꽃 봉사단’,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되어주기 ․ 식사 및 야외활동을 보조하는 ‘가족봉사단’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관련 문의 : 복지정책과(☎2091-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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