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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생쓰레기 분리배출하고 관리비도 절약해요’
도봉구, 음식물 조리 전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 시행
- 작성일 2015-07-02
- 조회수 6927
무․배추․파뿌리․줄기 등 김장 한 번 담글 때마다 배출되는 생쓰레기 어떻게 처리하고 계신가요? 음식물쓰레기의 배출량도 엄청나지만 조리 전에 발생하는 생쓰레기 또한 살펴보면 어마어마합니다.
도봉구는 올해부터 음식물 조리 전 생쓰레기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답니다. 3월부터 6월까지 동아에코빌(도봉동), 현대2,3차아파트(창동), 도봉구청 구내식당을 대상으로 생쓰레기 분리배출 실태조사 및 홍보를 실시했습니다. 7월부터는 방학동신동아1차아파트까지. 총4,500세대가 시범사업에 함께하며 생쓰레기 줄이기에 나섭니다.
특히 겨울철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적극 수거하여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랍니다. 생쓰레기의 퇴비화는 도봉 음식물중간처리장 지상1층에 조성된 퇴비장에서 이루어집니다.
7월부터 ‘도봉햇빛나눔이’ 분들이 아파트 세대별 1대1홍보를 실시한다고 하니 귀 기울여 주세요.
생쓰레기는 단지 내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전용 용기에 생쓰레기만 배출해야 하니 기억해주세요. 분리배출된 음식물 생쓰레기는 매주 격일로 수거되며, 낙엽 및 톱밥 등을 혼합 후 친환경 퇴비로 생산됩니다. 최종적으로 생산된 친환경 퇴비는 관내 주말 농장 및 옥상 텃밭 등 퇴비가 필요한 장소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 : 청소행정과(☎2091-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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