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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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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도 잡고 자활도 잡는다!’
도봉지역자활센터, 소독방역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립자활 꿈꾼다!

도봉자활센터 소독방역사업단 ‘해충잡는 맘스’ 소독방역활동 모습

도봉지역자활센터의 소독방역사업단 '해충잡는 맘스'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서울'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해충잡는 맘스'에는 주로 한부모 여성 가장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전문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고민하다가 소독방역사업에 뛰어들었답니다.

2014년 하반기 시범사업기간을 거쳐 2015년 시장진입형 자활사업단으로 정식 출범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기농 유통 사회적 기업인 '한살림서울'과 사회적 경제단체들 간의 상호협력이라는 가치 추구를 위해 시범적으로 벌여온 소독방역관리 사업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정식 계약과 사업 협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살림서울이 관리하는 매장의 소독방역 관리를 도맡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평가에서 여타 대기업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꽤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지요?

도봉구청, 복지관, 복지시설, 마을카페, 생협매장 등 약 20여 곳에서 활약하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정신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무료 서비스도 펼쳐온 '해충잡는 맘스'. 해충은 물론 사람의 마음 또한 잘 잡고 계신 듯해 뿌듯합니다.

□ 관련 문의 : 생활보장과(☎2091-3342), 도봉지역자활센터 소독방역사업단(☎ 95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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