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5년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이 지난 8월 10일 해단식을 끝으로 3주간의 활동을 끝마쳤습니다.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은 청소년이 직접 생활불편사항을 찾아내어 지역 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모니터링단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로, 교통, 가로정비, 청소 등 7개 분야에서 총 130여건의 불편사항을 찾아냈답니다.

학생들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게 됐으며,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또한 도봉의 명소를 둘러보며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다고 하네요.

모니터링 활동을 하며 가지게 된 지역 사랑,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 관련문의 : 감사담당관 (2091-2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