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1동, 방학3동, 창1동, 창4동, 도봉2동 등 5개 동에서 실시해 오던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이 도봉구 전 동으로 확대 됐습니다.

'서울시 마을변호사' 사업은 도봉구가 서울시와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생활 속 법률 고민과 궁금증을 무료로 상담해주는지라 인기가 높아 7월 1일 동 주민센터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기능 전환하면서 14개 전 동으로 확대하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1개 동에 2명의 마을변호사가 연결되는데, 도봉구의 경우 지난 7개월간 5개 동 10명의 변호사가 64건의 크고 작은 주민들의 법률문제를 상담했다고 하네요.

마을변호사가 월 1~2회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 신청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답니다. 긴박하거나 경미한 사안의 경우에는 전화를 통한 신속한 상담도 가능하답니다.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주세요.

□ 관련문의 : 기획예산과 법제팀(☎2091-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