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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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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 3주간의 활동 마쳐

도봉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5년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이 지난 8월 10일 해단식을 끝으로 3주간의 활동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생활불편신고 청소년 모니터링단’은 청소년의 눈높이로 직접 생활불편사항을 찾아내며 지역 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하고,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에요. 학생들은 이번 활동 기간에 도로, 교통, 가로정비, 청소 등 7개 분야에서 총 130여건의 불편사항을 찾아냈습니다.

대일관광고등학교 1학년 김수빈 학생은 “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한 후,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길과 주변 환경을 세심하게 둘러보게 되었고, 불편사항을 신고하였을 때 신속하게 처리가 되고 처리 결과를 문자로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신기하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봉구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느꼈다.”고 하였으며,

누원고등학교 1학년 조서영 학생은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위해, 신고할 만한 것을 찾기 위해서 동네를 열심히 돌아다녔으나나 점점 나의 모니터링 신고를 통해서 우리 마을이 훨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극적으로 마을을 돌아다니게 되었다.”며 “특히 도봉구의 어린이 공원과 문화시설 곳곳을 직접 찾아가 보고, 그동안 몰랐던 김수영 문학관, 간송 전형필 가옥 등 도봉의 명소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내가 사는 도봉구에 대해서 더 큰 애정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작은 실천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 수 있었던 청소년 모니터링단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계속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관련 문의 : 감사담당관(☎02-2091-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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