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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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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에너지 생산하며 저소득층도 지원!
초안산근린공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에너지 절약이 근본 대책이겠지만,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 선풍기 없이 살라고 하면 단순히 입이 튀어나오는 것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이나 어린 아기들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친환경에너지, 그 주축이라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입니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예정지역(지도)
 

창동 산24번지 일대, 조금 더 이해가 쉽게 말한다면 '초안산근린공원'의 주차장과 관리사무소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온답니다.

관리사무소 지붕이야 그런가보다 하는데 주차장에 어떻게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냐며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사진을 보면 이해가 쉬울 거에요. 주차된 차량을 덮는 형태로 설계돼 무공해 전기를 생산하면서 자동차 그늘막 역할도 수행하게 된답니다.

여름철 햇빛과 비, 겨울철 눈을 막아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요?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의 모습
 

9월말 준공을 목표로 설치 중인 태양광발전시설은 용량 70KW짜리에요. 1년에 89,00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중 10KW는 공원내 가로등을 밝히는데 사용하게 되며, 나머지는 전국 최초의 주민참여형 사회적협동조합인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1호)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전력 및 난방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랍니다.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겠지요?

연간 약 1,90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과 동시에 15.64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에요.

 

□ 관련문의 : 공원녹지과 (02-209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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