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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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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국 최초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학교태양광 건립’ 업무협약 체결

도봉구는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학교옥상에 학교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하여 9월 16일 수요일 11시에 도봉구청 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학교옥상에 학교태양광 발전설비 설치하는 건 전국 최초라고 합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누원고등학교 옥상에 2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 2호기’ 건립에 따른 장소 사용 허가절차, 조합원 모집 등의 추진을 위해 이루어졌는데요. 도봉구청장, 누원고등학교장, 도봉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봉구와 도봉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전력판매를 통한 이익의 일정부분을 에너지빈곤층에 지원하고, 건립에 재투자 하는 공익형 발전소랍니다.

이번에 설치할 ‘도봉시민햇빛발전소 제2호기’는 2013년 창도초등학교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사업과 2014년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 1호기 설치사업을 접목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수익은 에너지 빈곤층인 저소득층에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원 및 햇빛발전소 증설 등에 사용,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봉구는 지난 해 11월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 등 조합원 1,136명이 시민참여형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하여 도봉시민햇빛발전소 제1호기를 구립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옥상에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 2호기’사업이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한 산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관련 문의 : 환경정책과(☎02-2091-3206)

사진은 도봉구청사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옥상에 설치가 용이하지 않아 벽면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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