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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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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이 공동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봉구가 10월 14일 도시사회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 국토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지자체의 건전한 도시정책을 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인프라 수준을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고, 종합평가 및 각 부문별 평가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였답니다.

도봉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평가지표 중 도시사회 부문인 방재안전, 사회복지, 문화 부문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많은 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먼저, 도시디자인 및 경관우수 사례로 도봉동 새동네 주거환경관리사업인 “도봉산자락 새동네 주민의 마음을 담다”가 2015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시가지 경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도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사업으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 분야에서 거푸 두 번을 수상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었답니다.

도봉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역사적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별로 관광벨트화 하는 ‘역사문화 관광벨트’사업을 추진하며 특화된 탐방코스를 개발 정비하는 등 스토리가 있는 지역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애쓰기도 했는데요.

올 한해 우리나라 대표적 인권 운동가인 함석헌 선생이 타계 전 7년 동안 거주하였던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함석헌기념관’을 건립하고,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 문화유산의 수호자였던 간송 전형필 선생의 가옥(국가등록문화재 제521호)에 대한 문화재 보수사업을 완료하여 9월에 개관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만화인 아기공룡 둘리를 테마로 ‘둘리 뮤지엄’을 건립하고, 서울시 최초로 건립된 어린이 전문도서관인 ‘도봉 기적의도서관’을 7월에 개관하는 등 문화부문에서도 많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도시정책 우선적으로 펼치며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생활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관련 문의 : 도시계획과(02-2091-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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