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2015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서울 희망 일자리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상금 7000여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올해는 서울시가 절대평가로 평가 방식을 전환해 최우수구 없이 우수구만 선정했습니다.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취업근로자 권익 향상,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 등 11개 항목, 29개 지표, 4개 분야를 평가했는데요. 도봉구의 경우 4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인센티브 평가 결과는 도봉구가 작년과 올 한해 동안 관내 구민의 취업, 공공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육성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봉구는 일자리센터 타 자치구(3명)에 비해 일자리센터 전담 상담직원이 부족한 가운데(2명)도 불구하고 2015년 10월말까지 알선 45,316건, 상담 20,144건, 취업자 1,084명 등 도봉구 구민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공공일자리 분야에서는 다문화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다른 구와 차별화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심사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취약근로자 권익향상분야에서는 도봉구 노동명예옴부즈만을 적극 활용하면서, 청소년, 직원,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동 인권 교육을 추진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리보호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왔고,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지원분야에서는 부서별 구매 목표제를 실시하고 도봉구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와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관을 운영하며 공유경제, 경제 민주화의 철학을 몸소 실천한 점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도봉구민의 인간다운 삶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 : 일자리경제과(☎02-2091-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