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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대표 캐릭터 ‘무대리’ 도봉구 홍보에 나선 까닭은?
강주배 만화 작가,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
- 작성일 2015-11-26
- 조회수 4898
만화 ‘용하다 용해~무대리’로 널리 알려진 만화 작가 강주배 님이 11월 26일자로 도봉구 홍보대사가 됐습니다. 강주배 작가는 앞으로 2년 간 구의 주요 시책을 알리고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에 임하게 됩니다.
강주배 작가는 1991년 데뷔 이래 ‘덤비지 마라’(1993년), ‘거꾸로가는 동화’(1997년), ‘용하다 용해 무대리’(1999년) 등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 겸 사단법인 등기이사,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지요. 특히 메르스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6월에는 메르스 예방 수칙을 카툰으로 그려 모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도봉구는 지역에 거주하며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홍보대사를 물색해왔는데요. 도봉구는 서민 근로자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대리’의 친근한 이미지를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도봉구는 그 동안 쌍문동을 중심으로 ‘만화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해왔는데, 이번에 강주배 작가를 도봉구의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 또한 그 맥락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홍보대사 분이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만큼 도봉구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관련문의 : 홍보전산과 (☎209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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