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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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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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올해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사업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도봉구는 지난 11월 중순 경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데 이어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복지 최우수 자치구의 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우수 지자체 선정은 방문상담을 통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 실현, 지자체 공무원 복지교육 강화, 복지담당공무원 확충 및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구를 선정했습니다.
도봉구는 2015년 3월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민원행정중심에서 복지중심으로 사무와 기능을 전환하고 전 동주민센터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하여 방문상담을 강화하였으며, 복지플래너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도에는 41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확충해 동 주민센터별로 4~9명씩 복지인력을 배치하였습니다. 담당 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복지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복지실현과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파수꾼 운영, 정신질환, 자살 고위험군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쌍문희망복지센터를 운영하고, 동복지위원회의 동별 특성에 맞는 31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참여형 복지공동체를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방문상담과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으로 체감도 높은 복지를 구현하고 취약계층발굴, 사례관리의 강화, 주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 관련문의 : 복지정책과 (2091-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