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위기‧긴급 세대는 우리에게 맞겨라’
도봉희망복지센터, 도봉구의 복지허브로 거듭난다

도봉구 보건소 지하1층에 위치한 ‘도봉희망복지센터’가 도봉구 전역의 위기·복합사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사례관리 허브센터로서의 행보를 시작합니다.

‘도봉희망복지센터’는 쌍문동 지역의 위기사례관리를 담당했던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쌍문희망복지센터’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도봉희망복지센터’로 전환, 도봉구 전역(쌍문동, 방학동, 창동, 도봉동)의 통합사례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도봉희망복지센터’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안전망의 주축이 되는 통합사례관리 허브 역할을 수행해나가는 동시에 복지와 정신보건의 통합적 접근으로 위기가정 발굴시 신속하게 개입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구는 사례관리담당 공무원과 각 동을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사 4명을 배치했습니다. 2월 중으로는 정신보건 영역의 사례관리를 담당할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명도 추가 채용하여 배치할 계획입니다.

특히 정신보건사회복지사를 배치하여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경우는 전국에서 ‘도봉희망복지센터’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이는 ‘쌍문희망복지센터’ 운영 결과 중증 정신과 문제를 보였던 주민들이 매우 높은 사례관리 만족도를 보인 것에 따른 것인데요. 정신보건사회복지사가 배치되면 정신보건분야 위기상황(알코올, 자·타해, 우울증 등) 발생 시 긴급개입 및 사례관리에 효과적 대처가 가능해지겠지요?

앞으로 도봉희망복지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 관련 문의 : 복지정책과(☎ 02-2091-3473)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었습니까?
[ 55명 평가 / 평균 5점 ]
의견글 작성
  • (의견 삭제 시 필요)
불건전한 내용이나 기사와 관련없는 의견은 관리자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