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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 도봉구 소식
작은 관심이 모여 한파를 녹이다
도봉구, 한파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 시행

한파가 세계 곳곳을 강타하던 지난 1월. 한파특보가 발령된 도봉구에서는 가슴 따뜻한 방문과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안부확인이 매일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도봉구는 겨울철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들을 마련, 시행 중입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77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방문 및 전화, 생활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190명의 독거노인을 선정, 내복을 구입하여 지급하였고, 수행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기관 내 핫팩을 비치하였습니다.

한파에 취약한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점검을 실시,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도록 위로·격려하기도 했답니다.

이와 더불어 동 주민센터의 협조 하에 염광교회(창5동 소재, 황성은 담임목사)에서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세대에 5만원씩 총 25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습니다.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따뜻한 도봉구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아직 추울 날이 많이 남아 있는데요. 따스한 봄이 오는 그 날까지, 한파로 인해 고통스러운 분이 한 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관련 문의 : 도봉구청 노인장애인과 (☎ 02-209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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