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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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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보금자리 만들어 드립니다
도봉구,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앞장서

도봉구가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집수리 대상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본격적인 집수리 사업에 돌입합니다.

2015년 주택수선유지급여사업 통한 집수리 모습

우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이하 LH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주택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합니다.

대상가구는 기준중위소득 43%이하(4인기준 188만원/월)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이며, 주택의 전반적인 노후도에 따라 최대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0만원, 대보수 950만원 범위 내에서 수급자의 소득인정액에 따라 100~80%까지 차등 지원합니다.

LH 서울지역본부는 사전 주택 조사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관내 29가구(중보수 1, 경보수 28)를 선정했으며 전년대비 213%증가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도배, 장판, 수도시설, 주택 구조물 등에 대한 보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3월 말부터 오는 6월까지 ‘2016년 상반기 희망의 집수리사업’ 추진합니다. 서울시에서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의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거취약가구를 선정, 최대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도봉구는 서울시에 전년대비 약 167% 증가한 50가구를 배정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해 주거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입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란 기준중위소득 43%이하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임차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단열, 창호공사 시공 등을 통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사업입니다.

구 관계자는 “4월 초에는 대략적인 사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관련 문의 : 생활보장과(☎ 02-209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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