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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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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척척!
도봉복지공동체 영양죽배달로 안심 모니터링 본격 실시
"가득한 정성의 죽을 받아 먹으면서 초봄의 따뜻한 양지에 앉아 있는 마음과 애정을 느낍니다"

도봉복지공동체의 대표사업인 '영양죽배달' 사업이 올해도 운영됩니다. 영양죽배달사업은 도봉1동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서원암에서 신선한 영양죽을 직접 만들고 동복지위원(260명)이 가가호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죽을 배달하면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복지위원들은 방문 할 때마다 이것저것 고장난 살림을 고쳐주고 소소한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답니다.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제약자와 관계단절 세대에 대한 동복지위원의 정기적 방문을 통해 시간과 마음을 나누는 관계망이 형성됨으로써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고 있어 주민참여형 민관협력 사업의 롤모델이 되어 왔지요.

올해 영양죽배달사업은 3월 8일부터 운영합니다.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295명의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죽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듣고 돕는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됩니다.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안에 힘든 이웃을 직접 찾아 나서고 그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참여형 복지모델’의 모범 사례인 영양죽배달사업. 도봉구는 향후에도 구민의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행복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도봉구는 올해 영양죽배달사업을 3월 8일부터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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