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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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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드림스타트
렛츠런도봉문화공감센터와 함께하는 볼링․도예 교실 운영
렛츠런도봉문화공감센터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섭니다.

도봉구는 렛츠런도봉문화공감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11월까지 볼링 및 도예교실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렛츠런도봉문화공감센터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도봉구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과 홍보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프로그램은 관내 볼링장과 도예 공방에서 일주일에 한번 각 1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요. 전문 선생님의 지도 아래 참여 아동 수준에 따른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답니다.

도예 교실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

특히 도예교실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어 꾸준히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작품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제4회 꿈팡 페스티벌’ 작품 전시회에 진열되기도 했습니다. 

렛츠런도봉문화공감센터의 장훈 지사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벨리댄스, 토털공예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이지요. 도봉구는 2011년부터 0세에서 만 12세 초등학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등의 필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봉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민간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민·관이 상호 협력하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관련 문의 : 복지정책과(☎ 02-2091-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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