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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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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도담도담’자라는 놀이터!”
2016 도봉구 육아축제‘도담도담놀이터’성황리에 열려

다함께 노스모킥! 찾아가는 흡연 예방교실

‘부모가 행복하고 아이가 건강한 육아문화조성’을 위해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제5회 도담도담놀이터' 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 4월 30일 창동문화체육센터 어울림광장에서 펼쳐진 도봉구 육아축제 도담도담놀이터에는 41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영유아 가족 1만여명이 행사를 찾아 육아 축제를 즐겼답니다.

도담도담놀이터는 2012년에 시작해 올해가 5회째 개최되었는데요.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해지는 체험 프로그램, 나눔장터 및 함께 나누는 착한장난감 행사 그리고 고사리 손으로 받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도담도담놀이터’는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는 영유아를 위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41개 단체가 모여 건강·체험·나눔·아장아장 놀이터 등 각 주제별 부스를 운영했고, (사)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의 후원으로 평소 영유아들이 야외에서 하기 힘든 나무그네, 줄타기 등 자연생태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과후 교실의 아이들이 연출한 인성동극 “재클리 고양이” 는 많은 인기를 모았다지요. “재클리 고양이”에 출현한 한 초등학생은 “구경하는 동생들이 나만 보는거 같아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쿵쾅거렸지만 동생들이 웃으니까 기쁘고 뿌듯했다”면서 “평소 일 때문에 방과후 교실로 늦은시간에 데리러 와주신 엄마, 아빠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행사를 찾은 한 어머니는 “바로 집 앞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아이와 같이 어디서 놀아야 할지 고민을 해결해 주어 좋았다”며 “단순한 놀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통안전교육, 아이들 먹거리교육, 미디어중독예방 관련 등 부모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부스가 많았다”면서 이번 행사 개최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도봉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도담도담놀이터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행사를 위한 모임 뿐만아니라 미래사회의 중요한 인적자원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게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연구를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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